[카테고리:] 전시

  • 스페인의 거장 고야: 이성이 잠들 때, 괴물이 깨어난다

    스페인의 거장 고야: 이성이 잠들 때, 괴물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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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26 ~ 2026-09-30 접수중 마감 D-76

    장소: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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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확인: 2026-07-16

  • 모던시대 선비의 안목이 머문 자리 – 일상과 예술의 균형

    모던시대 선비의 안목이 머문 자리 - 일상과 예술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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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23 ~ 2026-12-31 접수중 마감 D-168

    장소: 국립나주박물관

    이 전시는 전통적인 틀을 깬 새로운 문화가 들어오던 격동의 모던시대, 한 선비의 안목과 삶을 조명합니다. 가내수공업에서 대량생산체제로 경제 구조가 급격하게 바뀌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공예품들을 살리고자 했던 지역 한 선비의 노력을 문화유산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농촌 중심의 공동체 사회에서 지역민들과 어울리려고 했던 일상적인 삶과 지역의 목소리 대변해야 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고뇌과 흔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 라운지와 옛 문화유산의 조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된 공간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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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확인: 2026-07-16

  • 서화 교체전Ⅱ 『2025 구입유물 소개전』

    서화 교체전Ⅱ 『2025 구입유물 소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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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23 ~ 2026-08-16 접수중 마감 D-31

    장소: 정읍시립박물관

    1. 전 시 명 : 정읍시립박물관 서화 교체전Ⅱ 『2025 구입유물 소개전 – 모으다, 잇다, 기억하다』

    2. 전시기간 : 2026. 6. 23.(화) ~ 8. 16.(일)

    3. 관람시간 : 09:00 ~ 18:00(관람료 무료) ※ 매주 월요일 휴관

    4. 전시장소 : 정읍시립박물관 서화실

    5. 전시내용 : 박물관이 수집한 정읍 서화가와 근현대 정읍 유물 소개

    6. 대표유물 : 몽련 김진민 ⌈정좌시⌋ 4폭 병풍 등 35점

    7. 문       의 : 정읍시립박물관(☎063-539-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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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아트센터_장부남 초대전

    네오아트센터_장부남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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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24 ~ 2026-08-15 접수중 마감 D-30

    장소: 충북문화재단

    3, 4전시관에서 열리는 장부남 작가의 “덜어냄의 미학” 전시는 작가의 치열했던 삶의 궤적이 어떻게 숭고한 조형 언어로 승화되었는지를 출품작들을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아우르며, ‘덮어냄’과 ‘덜어냄’을 반복해 온 작가의 예술적 수행 과정을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다.

     

    초기작인 1981년작 <슬픔>에서는 캔버스 위에 사정없이 긁어 내려간 ‘읽히지 않는 숫자와 문자 파편들’을 마주하게 된다. 켜켜이 쌓인 물감 층 사이로 비치는 이 희미한 기호들은, 거대한 비극 속에 사라져 간 익명의 존재들이자 피난민 출신인 작가가 겪어낸 상실의 시간을 대변한다. 이후 “그림은 소설이 아니라, 가슴에 응어리된 것을 토해내는 시(詩)와 같아야 한다”는 윤형근 화백의 가르침은 그의 작품 세계에 거대한 전환점이 되었다.

     

    2000년 무렵부터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녹색’ 연작과 2010년작 <희망>은 이러한 조형적 변화의 정점을 보여준다. 작가는 생의 희로애락을 화면에 쏟아낸 뒤, 거친 나이프질로 연녹색 물감을 두껍게 덮어버린다. 이 짙은 마티에르는 고향 황해도 평야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자, 상처의 은폐가 아닌 서러움을 찬란한 생명의 에너지로 치환해 낸 치열한 ‘덮어냄의 미학’이다.

     

    숨 가쁜 삶의 숫자들을 덜어낸 자리에 피어난 생명력은 2015년작으로 대변되는 붉은 캔버스 소품 등 최근작에 이르러 극도의 ‘단순함’으로 귀결된다. 거장이 온갖 조형적 투쟁을 덜어내고 도달한 종착지는, 군더더기 없이 따뜻한 삶의 온기만을 남겨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깊은 평온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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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확인: 2026-07-16

  • 네오아트센터_정창훈 초대전 “아리랑을 다시 쓰다”

    네오아트센터_정창훈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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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24 ~ 2026-08-15 접수중 마감 D-30

    장소: 충북문화재단

    1, 2전시관을 채우는 조각가 정창훈 작가의 “아리랑을 다시 쓰다” 전시는 지난 40여 년간 돌과 청동, 나무, 유리 등 다양한 매체와 씨름해 온 조각가의 변증법적 사유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석조 12점, 목조 6점의 입체 작품과 스테인드글라스, 한지 등으로 구성된 평면 작품 20점 등 총 38점이 출품된다.

     

    작가는 수 톤의 대리석과 규화목을 정과 망치로 깎아내는 고된 노동 속에서 물질의 중심을 비워냈고, 그 텅 빈 ‘숨결의 길’에 우리 민족의 정서인 ‘아리랑’을 채워 넣었다.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 김복진의 잊혀진 유산을 복원하며 단절된 조각사의 뿌리를 이었던 그의 깊은 역사적 사유는 이번 전시에서도 빛을 발한다. 가장 무거운 물질인 돌의 침묵과 가장 가벼운 빛의 선율이 서로 호응하며 관람객에게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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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지역화 교재 개발 성과 홍보전

    춘천 지역화 교재 개발 성과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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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6-09 ~ 2026-09-30 접수중 마감 D-76

    장소: 춘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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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창작예술촌 3호 「2026 조강훈 컬렉션Ⅱ」 展

    순천 창작예술촌 3호 「2026 조강훈 컬렉션Ⅱ」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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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7-01 ~ 2026-09-27 접수중 마감 D-73

    장소: 순천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

    – 전시기간 : 2026. 7. 1.(수)~9. 27.(일)

    – 운영시간 : 수~일 10:00~19:00(월, 화, 법정공휴일 휴무)

    – 장 소 :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순천시 금곡길 22)

    – 내 용 : 2026년 조강훈 작가의 2번째 컬렉션으로 한 여름 뜨거운 햇살을 연상시키는 배경의 신작 3점을 중심으로 총 20여 점 작품 전시

    – 관람비용 : 무료

    – 관련문의 :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 061-755-3128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특별한 전시!

    조강훈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 그리고 AI 모션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작품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상상으로만 그렸던 작품 속 움직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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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뮤지엄커넥트 《눈-길》

    G뮤지엄커넥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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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5-05 ~ 2026-11-01 접수중 마감 D-108

    장소: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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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미술관 20주년 《우리의 여름에게》

    경기도미술관 20주년 《우리의 여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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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전시

    일정: 2026-07-16 ~ 2026-09-27 접수중 마감 D-73

    장소: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동시대 미술계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청년 작가 26팀이 참여하는 《우리의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미술관은 일찍이 공예와 디자인, 건축 등 인접 장르와 교류하며 현대미술의 외연을 넓혀 왔다. 오늘의 청년 작가들은 이러한 교류를 한층 더 자유롭게 이어 간다. 회화에서 시작된 작업이 입체로 지평을 넓혀 가듯, 이들에게 장르는 경계가 아니라 가볍게 넘나드는 영역이다. 독자적인 실천 자체가 곧 하나의 장르가 될 만큼, 청년 작가들은 제도의 언어로 규정하기 어려운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작품으로 증명해 낸다. 이 전시가 주목하는 것도 그 유연함, 무엇으로든 번져 갈 가능성이다. 

    이들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어야 하는가. 이번 전시가 택한 방식은 장르에 비춰보던 시선을 거두고 ‘예술’이라는 너른 범주 안에서의 대화다. 이에 회화와 조각, 설치, 미디어, 가구, 건축, 도자, 디자인, 섬유, 퍼포먼스 등 전방위 영역을 살펴, 다른 매체와 확장된 해석의 길을 열어가는 26팀을 초대한다. 그렇다면 스물여섯의 세계를 어떻게 마주할까. 이 전시는 차이를 품고 공존하는 새로운 연대를 엮기 위해 정해진 길을 걷어낸다. 작품 사이에 ‘무작위성’을 배치해 우연을 극대화하고, 동선과 브로슈어에 담아 가는 방식까지 관람객이 주체적으로 선택하도록 이끈다. 작가의 세계를 키워드로 풀어 작품 곁에 흩어 두면, 관람객은 키워드를 실마리 삼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작가를 만난다. 예기치 못한 만남 속에서 26팀의 정체성이 맞닿고 겹치며 피어나는 기류, 그것이 이번 전시의 풍경이다. 

    이러한 풍경은 ‘여름’이라는 한 단어로 모인다. 전시의 ‘여름’은 순환하는 계절 그 이상을 의미한다. 여름은 청년의 오늘이자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의 궤적이며 황홀한 삶의 한가운데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저마다의 여름을 나듯, 여름은 누구의 삶에나 깃드는 순간이다. 여기서 마주한 작가들은 저마다의 뜨거운 여름을 통과하는 중이다. 이 순간의 한가운데에서 우리의, 그리고 당신의 여름을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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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여성들의 이야기 展

    전남광주 여성들의 이야기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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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026-07-01 ~ 2026-07-29 접수중 마감 D-13

    장소: KR갤러리

     G뮤지엄커넥트는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환대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소장품 기반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미술을 보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공간과 경험을 통해 감상의 여러 방식을 제안한다. 

    《눈-길》은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에 들어오기 전부터 조용히 시작된다.

     관람객의 시선은 한 지점에 머무르기보다, 밖에서 안으로, 한 공간에서 다음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흐른다.

     전시는 그 흐름을 따라, 작품과 공간이 서로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감상은 시선을 따라 이동하는 경험에서 시작한다. 미술관 외부에서는 글과 그림이 함께 드러나는 작품이 시선을 가볍게 붙잡으며 전시의 시작을 알리고, 로비에 들어서면 또 다른 작품이 그 시선을 이어받아 다음 공간으로 부드럽게 이끈다. 익숙한 것에서 출발한 시선은 공간을 건너며 흔들리고, 어느 순간 멈추어 스스로 내가 무엇을 기준으로 보고 있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다시 바깥을 마주할 때,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처럼 《눈-길》에서 작품은 감상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길이 된다.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걷는 동안, 자신의 시선과 감각이 조금씩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작품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당신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느껴보고, 그 흐름 속에서 공간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우리는 공간을 이동하며 지각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시선이 어떤 기준 위에 있는지 인식하며

    눈앞의 이미지가 실제가 아님을 경험하고

    결국 공간을 하나의 경험된 장소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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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확인: 2026-07-16